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부인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2006년 상원의원 선거 재출마를 위한 웹 사이트를 개설했다. 28일부터 일반에 개방된 이 웹 사이트(www. friendsofhillary.com)는 힐러리 의원이 상원에 진출한 이후의 활약상을 담은 사진과 자료를 게시하고 있으며 선거자금 기부 의사를 밝힐 수 있는 페이지에 링크돼 있다. 웹 사이트는 또 75달러 이상 기부하는 지지자들에게는 회고록 '살아있는 역사'를 증정하며,특히 1천달러 이상 기부자에게는 힐러리 의원이 직접 헌사를 쓴 한정판을 보내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