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무한 경쟁시대입니다. 무한 경쟁시대에 은행이 살아남기 위해선 디지털화가 필수적입니다. 디지털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김종창 기업은행장은 "고객 감동의 경영을 위해선 디지털화가 필수"라며 "기업은행이 개발한 파인론 114는 은행의 디지털화를 위한 기본 서비스"라고 말했다. "고객 입장에서 시간은 돈입니다. 중소기업이 대출을 원할 때 파인론 114를 이용하면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최적의 대출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김 행장은 "기업은행의 디지털화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파인론 114를 기본으로 해서 고객에게 정책자금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부터 대출 실행까지 관리해 주는 '정책자금 특화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또 "고객의 금융거래 상황을 분석한 후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진단해 주는 '대출상품 진단 프로그램'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