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지방대 육성을 위해 올해 공주대 전주대 등 39개 지방대에 총 6백억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는 사업계획을 제출한 1백19개 지방대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통해 △충북대 등 국립대 8곳 △원광대 등 사립대 25곳 △진주산업대 등 산업대 6곳(국립과 사립 각각 3개교)을 각각 선정했다. 학교당 지원금액은 평가 결과와 사업 규모에 따라 각각 8억6백만∼20억원씩이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