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ㆍ제일銀 예금금리 인하 ‥ 0.1~0.5%P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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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과 제일은행이 28일부터 단기 수신금리를 0.1∼0.5%포인트 내린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의 실속정기예금 금리는 만기 1개월짜리의 경우 연 3.7%에서 3.5%로, 3개월짜리는 3.9%에서 3.7%로 각각 낮아진다.
6개월짜리는 3.9%로 0.1%포인트 인하된다.
또 수퍼저축예금 금리는 1억원 이상이 연 3.5%에서 3.3%로, 수퍼기업예금은 10억원 이상이 3.4%에서 3.2%로 각각 조정된다.
실속단기회전 정기예금(3개월제)은 연 4.2%에서 4.0%로 내려간다.
제일은행은 퍼스트정기예금 제일안전예금(RP) 퍼스트표지어음 머니마스터통장(CD) 등의 상품에 대해 1개월짜리의 경우 연 3.2%에서 3.1%로, 6개월짜리는 3.7%에서 3.6%로 각각 내린다.
3개월짜리는 연 3.6%에서 3.4%로 인하한다.
일복리저축예금은 1천만∼3천만원이 연 1.5%로, 3천만∼5천만원이 2.0%로 각각 0.5%포인트 내린다.
주택청약부금(3년제)은 연 4.6%에서 4.5%로, 신가계적금(7년짜리)은 5.4%에서 5.3%로 각각 인하된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