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는 지난 83년 국내 처음으로 조혈모세포(골수)를 이식한지 20년만에 이식건수 2천건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병원측은 2천건 돌파가 지난 99년 수술시작 16년만에 1천건을 기록한 뒤 4년만에 달성한 것으로 세계적 수준을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