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자동차는 23일 '한국국제학생교류회(YFU)-도요타 청소년 일본문화 연수 프로그램'의 대상인 이천고 1학년 정희창군 등 고등학생 7명을 일본으로 출국시켰다. 이들 학생은 다음달 19일까지 약 1개월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의 일반가정에서 민박하며 다양한 일본문화 연수기회를 갖게 된다. '청소년 일본문화 연수 프로그램'의 대상자는 한국국제학생교류회(YFU)가 지난 4월부터 전국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우수학생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청소년 일본문화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도요타자동차가 '도요타 인문학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전개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며 한국 학생들을 일본으로 초청한 것은 올해가 세번째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