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플레너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상향 조정했다. 21일 삼성증권은 플레너스에 대해 보강된 하반기 영화 라인업과 오는 9월1일 합병 예정인 넷마블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반영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6% 상향 조정했다. 또한 향후 2년간 영화부문의 영업이익 연평균 성장률이 10%로 경쟁사인 CJ엔터테인과 비슷하나 게임부문 영업이익 성장률은 종전 6%에서 13%로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올렸으며 6개월 목표주가도 26% 올린 2만6,500원으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