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4일 거래된 주요 D램 가운데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과 SD램의 주력 제품은 일제히 올랐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대만 현지시각)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 D램은 지난 주말보다 3.75% 오른 4.00~4.40달러(평균가 4.15달러)선에 거래됐다. 256메가 DDR(32Mx8 333㎒) D램도 4.20~4.80달러(평균가 4.58달러)선에 마쳐 5.77% 급등했으며 256메가 DDR(32Mx8 400㎒) D램 역시 0.28% 높은 4.65~5.60달러(평균가 4.92달러)선에 끝났다. SD램 가운데 256메가(32Mx8 133㎒) SD램은 1.63% 상승한 3.38~3.70달러(평균가3.49달러)선에 거래됐으며 256메가(16Mx16 133㎒) SD램도 3.43~3.80달러(평균가 3.52달러)선에 마쳐 1.44% 올랐다. 이밖에 256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77.00~84.00달러(평균가 79.20달러)선에, 128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40.00~45.00달러(평균가 41.20달러)선에 각각 마쳐 등락이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