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사장 김대송)의 온라인 트레이딩 서비스 'CYBOS 2004'가 한국경제신문사 제정, 제3회 '한경 e금융 페스티벌' 대상(재정경제부 장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경 e금융 페스티벌 심사위원회(위원장 장경천 중앙대 교수)는 수상을 신청한 40여개 금융회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콘텐츠 △편리성 등 6개 부문에 걸쳐 평가한 결과 대신증권의 'CYBOS 2004'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13일 발표했다. 부문별 상인 e금융상에는 △농협중앙회의 농협통합메시징시스템(UMS) △메리츠증권의 선물/옵션 e비즈니스 추진전략 △교보생명의 교보@뱅크 서비스 △현대해상화재의 디지털 보상서비스 등이 선정됐다. 또 중소기업은행의 'Fine Loan114'는 한국경제신문 사장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