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가 오는 20일 한국을 방문,노무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발표했다. 블레어 총리는 당초 중국과 일본만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하룻동안 실무차원에서 방한하게 됐다고 윤 대변인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