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POSCO에 대해 중립을 유지했다. 11일 JP는 POSCO 2분기 매출이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는 수치가 발표될 것으로 보이나 향후 국내외 철강산업 업황상 시장수익률 상회를 보장할 정도로 충분치 않은 것으로 판단해 이같이 밝혔다. JP는 6월 영업마진의 경우 전달 20%대에서 15%로 하락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지나치게 보수적 시각이었던 점을 감안해 올해 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8.5% 올린 1만8,715원으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