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월수입 '직장인 평균 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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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의 월평균 수입은 국내 최고인 6백21만4천원으로 취업자 평균의 4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산하 중앙고용정보원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5만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이상 취업자를 대상으로 산업ㆍ직업별 고용구조를 조사, 10일 발간한 '2003년 직업지도'에 따르면 총 취업자수는 2천2백38만8천명으로 전년보다 3.3% 증가했다.
이들의 월평균수입은 1백61만원으로 14.5% 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변호사의 소득은 6백21만4천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체 취업자 소득보다는 4배가량 높았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