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투증권이 고려아연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9일 현투증권 이인혁 분석가는 LME 아연가격이 저항선을 돌파하며 고려아연 실적개선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분석가는 내년 실적의 경우 아연가격 9.9% 상승 예상속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율이 각각 9.5%와 20.2%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격을 종전 2만2,500원에서 2만8,1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