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면용*사진있음*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최근 유니레버코리아(대표 이재희)의 저자극 자외선 차단제 4가지와 데오드란트 브랜드인 '레세나' 제품을 국내 약국에 독점 판매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광동제약은 우황청심원 광동탕 비타500 등의 상품을 히트시킨 경험과 그동안 축적해온 약국 유통조직을 활용,이들 제품의 국내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에 판매키로 한 제품은 자외선 차단제인 '바세린 인텐시브 케어선' 4가지와 땀 발생을 억제해 냄새를 막아주는 데오드란트 제품인 레세나 2가지다. 이들 제품은 모두 천연 보습인자를 함유하고 있어 자외선 등으로 인해 거칠어지는 피부를 보호해 주는 기능을 공통적으로 갖고 있다. 바세린 인텐시브 케어선은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고 자외선에 의해 거칠고 건조해 지기 쉬운 피부에 수분을 제공해 촉촉한 상태를 지속시켜 준다. 레세나는 땀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땀 냄새가 발생하는 것을 막아주며 뽀송뽀송한 피부 상태를 유지해 준다. 이들 제품은 어린이용과 스프레이용 등으로 생산된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