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KT&G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7일 메리츠증권 홍성수 분석가는 담배가격 인상 논의와 관련해 여러 변수가 존재하나 가격 인상은 수요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담배 유해성 실험 결과에 대한 보도와 소송,EB(교환사채)물량의 교환 가능성도 주가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24.6% 상승한 2,300원으로 제시했으며 배당률은 28%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을 보유로 제시한 가운데 적정가 2만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