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호남석유화학에 대해 매수를 유지했다. 3일 하나증권은 호남석유화학에 대해 이라크전과 사스로 인한 중국경제 위축 우려로 EG제조마진이 일시적으로 하락했으나 6월 부터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러한 강세는 오는 2005년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현대석유화학 인수과정에서 EG가 독과점 품목에서 제외돼 호남석유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