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추경안' 11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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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철상,한나라당 정의화 수석부총무는 3일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오는 11일 본회의를 열어 4조1천7백7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키로 했다.
여야는 또 4일 본회의를 열어 민주당 이윤수 의원을 예결위원장으로 선출키로 하고,예결위 계수조정소위원장은 한나라당 박종근 의원이 맡는다는 데 합의했다.
국회는 10,11일 이틀동안 북핵 및 노사문제에 대한 대정부 질문을 벌인뒤 31일 본회의에서 계류법안을 처리한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1차 추경안 은 경제회생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과감히 삭감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히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