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1일 사무총장에 박주천 의원을 임명했다. 또 기획위원장에 원희룡, 대표 비서실장에 임태희 의원을 각각 발탁했으며 김영선·박 진 의원을 공동대변인으로 기용했다. 수석부총무엔 정의화 의원을, 정책위 부의장에 주진우ㆍ맹형규ㆍ전재희 의원을, 제1ㆍ2ㆍ3정조위원장에 원유철 의원ㆍ김성식 관악갑지구당위원장ㆍ이원형 의원을, 사무1부총장에 박승국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이와 함께 △인사위원장에 전용원 의원 △당기위원장에 양경자 도봉갑 위원장 △인권위원장에 이주영 의원 △국책자문위원장에 이환의 전 의원 △청년위원장에 오세훈 의원 △홍보위원장에 김병호 의원 △대외협력위원장에 심재철 의원 △재해대책위원장에 권태망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김형배 기자 k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