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국민은행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30일 굿모닝 권재민 분석가는 SK글로벌 추가 충당금 부담과 2분기 자산건전성 악화를 반영해 국민은행 올 주당순익 전망치를 2,155원으로 종전대비 54%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권 분석가는 그러나 최악의 상황이 지나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3분기부터 이익 회복세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4만5,000원을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