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이 반도체와 TFT-LCD주에 대해 비중확대 시점이라고 권고했다. 30일 동양 민후식 분석가는 D램과 LCD의 경우 이미 바닥권이 지나갔으며 하반기 회복 국면 예상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D램의 경우 물량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기술적인 요인이 존재하며 PC성장 보다 PC당 메모리의 성장 국면에 촛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지적했다.하반기 D램 시장 공급부족 3~5%대로 예상. 민 분석가는 이어 TFT-LCD 가격의경우 제품별로 조정 국면이 나타날 수 있으나 TV생산 확대가 본격화되는 4분기에 다시 재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