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1조4천억 자금확충‥3분기 ABSㆍ회사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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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대표 이계안)이 3ㆍ4분기에 자산담보부증권(ABS)과 회사채 발행을 통해 1조4천억원 규모의 유동성 확보에 나선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은 7월 ABS 3천5백억원과 회사채 1천5백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며 8월에는 회사채 2천억원을 발행한다.
9월에도 ABS 5천억원, 회사채 2천억원을 추가로 발행할 방침이다.
현대캐피탈 이종일 이사는 "3ㆍ4분기중 ABS 8천5백억원, 회사채 5천5백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라며 "다음달중 국내 신용평가회사와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