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카드의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또 LG카드의 실권주 청약 첫날 경쟁률은 23대 1을 기록했다. 외환카드 유상증자의 주간사 증권사인 대우증권은 구주주 청약률이 99.08%를 기록했으며 실권주는 외환카드 대주주가 모두 인수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외환카드의 유상증자에는 2천2백12만5천9백58주 모집에 2천1백92만3천30주가 청약했다. 유상증자 대금 납입일은 오는 30일이며 유상신주는 7월3일 상장된다. 이에따라 외환카드의 재무상태가 크게 건실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LG카드의 실권주 청약 첫날 경쟁률은 23.09대 1을 기록했다. LG카드의 실권주 청약은 25일까지 계속된다. 코스닥기업인 AMIC의 실권주 청약 최종경쟁률은 1백20.5대 1로 마감됐다. 환불일은 26일이며 매매개시 예정일은 7월8일이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