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년 뒤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게 될 개발 대상 신기술이 80개로 1차 압축됐다. 23일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연간 연구개발(R&D) 예산이 1조원이 넘는 과기부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등 R&D 3대 부처는 최근 김태유 청와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과 회의를 열고 신성장 동력 80개 기술을 도출했다. 이들 부처는 과기부 산자부 정통부에서 각각 자체 선정한 49개,69개,9개의 개발 대상 기술을 놓고 조정작업을 벌여왔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