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현물시장 연일 강세 ‥ 선물·옵션 급속위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외국인의 대규모 주식매수 등으로 현물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선물과 지수옵션시장이 급속히 위축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현상을 강세장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20일 증시에서 선물시장 거래대금은 8조3천억원을 기록, 현물시장 거래대금(2조7천억원)의 3배 수준에 머물렀다. 전날에도 이 비율은 2.6배에 불과했다. 선물시장 거래대금은 5월 초만 해도 15조원에 육박하면서 현물시장의 7∼8배를 기록하기도 했었다. 서울증권 이영 연구원은 "5월 초 하루 6천억∼7천억원에 달했던 옵션시장 거래대금도 최근에는 3천억∼4천억원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파생상품 시장의 열기가 최근 들어 식고 있는 것은 외국인의 폭발적인 매수세와 삼성전자 등 주도주의 부각으로 현물시장이 강세장의 모습을 띠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연구원은 "주식시장이 5월 말 이후 외국인 매수와 함께 별다른 조정없이 상승세를 타면서 선물 투자자로서는 추격 매수를 하기에도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쉽사리 매도에 나서기도 힘든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증시가 상승추세로 확연히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장중 변동이 클 때 수익을 많이 낼 수 있는 옵션시장도 거래가 줄고 있다는 것이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중동 쇼크에 국제유가 급등…정유주 줄줄이 상한가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 고조로 국제 유가가 치솟으면서 국내 정유주(株)들이 일제히 급등세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석유(29.75%)와 대성에너지(29.98%)는 가격제한폭까...

    2. 2

      박홍근 "재정 화수분 아니야…불요불급 예산 과감히 도려내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3일 재정은 당연히 화수분이 아니다. 우리 국민의 혈세로 만들어진 그 재정을 적재적소에 써야 한다"고 말했다.박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예금보험공사로 출근...

    3. 3

      미국·이란 전쟁 격화…항공주 내리고 해운주 오르고

      미국의 이란 공습 영향으로 항공주는 하락하고, 해운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3일 오전 9시24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2050원(7.3%) 하락한 2만6050원을 가리키고 있다. 티웨이항공(-4....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