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기전이 2ㆍ4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대한 기대로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19일 동양기전 주가는 전날보다 7.88% 오른 2천6백원에 마감됐다. 전문가들은 동양기전의 5월 실적이 4월에 이어 예상치를 넘어서는 호조를 보이면서 2ㆍ4분기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동양기전은 올 5월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늘어난 1백94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었다. 굿모닝신한증권 손종원 연구원은 "동양기전의 5월 누계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9% 증가한 9백9억원을 기록해 회사 목표치의 1백11%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