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D램 가격 상승으로 선두 D램 업체들의 주가가 시장수익률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19일 굿모닝산한증권은 당초 예측대로 6월 하반기 공급 DDR D램 고정가격이 6월 상반기 대비 10~11%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상부성의 하이닉스 D램에 대한 고율 상계관세 부과로 미국 이외 지역으로의 잠재적 물량 방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현물 시장 가격 강세가 잠시 멈추거나 소폭 하락하는데 그칠 것으로 점쳤다.. 한편 고성능 400Mhz 제품의 경우 예상보다 빠른 고속제폼에 대한 수요 확산에 따라 소폭이나마 당분간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