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LPG산업에 대해 비중확대를 추천했다. 18일 한화 이창호 분석가는 "저성장기에 진입했으나 가격자율화이후 수익성이 호전됐다"고 평가하고 LPG산업에 대해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또한 LPG시장의 안정적 수요처와 과점적 공급구조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별로는 LG가스와 SK가스의 경우 가격자율화이후 일정수준 마진 보장으로 실적이 개선 추세에 있다고 진단하고 비록 산업 성장성은 높지 않으나 2000년이후 액면대비 25% 고배당등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할 만한 가치주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