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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홍렬의 100타 탈출] 클럽 지나치게 짧게 잡는건 안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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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슨:서아람 프로(연세대 박사과정) ]



    (이홍렬)"1백타를 깨고 난 뒤 다시 1백2~1백7타를 치더니 급기야 1백11타를 치게 되더군요."


    (서 프로)"1백타를 한 번 깼다고 계속해서 90타대 골퍼라고 할 수는 없지요.하지만 슬라이스는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이홍렬)"클럽을 짧게 잡고 치니까 슬라이스가 전혀 없어요."


    (서 프로)"짧게 잡으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겠죠.하지만 너무 짧게 잡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홍렬)"사람들이 놀리긴 해요.얼마 전 탤런트 임예진씨랑 라운드했는데 짧게 잡고 쳤더니 '어머,안전하게 보내려고 저게 무슨 여우같은 짓이야' 하더라고요."


    (서 프로)"클럽을 길게 잡으면 볼과 자신이 멀어지니까 심리적으로 불안해지긴 해요.그렇다고 처음부터 짧게 잡기 시작하면 나중에는 절대로 길게 못잡게 돼요.특히 연습장에서 짧게 잡고 연습하면 필드에서는 더 안되지요.처음부터 길게 잡는 습관을 들인 뒤 안될 때 짧게 잡는게 낫지요."


    (이홍렬)"그런데 길게만 잡으면 공이 우측으로 가니까 손이 조금씩 내려오게 돼요.

    그런데 볼이 우측으로 밀리는 이유는 뭐지요?"


    (서 프로)"그건 클럽헤드가 늦게 내려오기 때문이에요.헤드가 빨리 지나가야 하는데 늦기 때문에 볼이 우측으로 가고 있어요.처음 어드레스때 취했던 몸 중심이 임팩트때 제자리로 되돌아온다는 느낌을 갖도록 하세요."


    (이홍렬)"슬라이스가 나서 왼쪽을 많이 보고 치면 볼이 왼쪽으로 그대로 가요.정말 미치겠다니까요."


    (서 프로)"그리고 자꾸 지적하는 건데요.손이 클럽에서 떨어지면 안돼요.그립은 왼손의 엄지와 검지를 뺀 나머지 세 손가락으로 견고하게 클럽을 쥐고 있는게 중요해요.오른손은 엄지와 검지가 중요하고요.이 손가락들이 클럽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이홍렬)"참,곧 결혼한다면서요? 언제 해요?"


    (서 프로)"7월5일 낮 12시에 서강대 이냐시오 성당에서 합니다."


    (이홍렬)"남편은 좋겠다.만날 레슨받고 말이야."


    정리=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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