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퍼스트보스톤증권은 향후 수 개월동안 한국 수출 전망이 취약하다고 평가했다. 11일 CSFB는 한은이 이번 목요일 금통위에서 콜금리를 25bp 인하하거나 혹은 다음달에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CSFB는 핵심 인플레가 3%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경기는 예상보다 더 빠른 속도로 악화되는 등 금리인하에 우호적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5월 수출 증가율 둔화에 이어 앞으로 최소 수 개월동안 수출 전망이 취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