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POSCO 목표주가 상향 조정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9일 대우 양기인 분석가는 “중국 열연코일 가격 반등으로 POSCO의 3분기 수출 가격 인하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양 분석가는 “이는 그동안 POSCO 주가 걸림돌로 작용했던 3분기 수출과 내수 가격 인하 우려를 낮춘 것”이라고 설명하고 단기 투자의견과 목표가 13만5,000원 상향 조정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