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이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특명교수 자격으로 특강을 하기 위해 9일 낮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김 전 대통령은 방일기간 이 대학 및 대학원 특강을 통해 94년 북핵위기 당시의 상황과 대처과정,미국의 대이라크전,테러리즘 등에 대해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김 전 대통령은 14일 오후 귀국한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