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희(24.LG화재)가 일본 LPGA투어 리조트트러스트레이디스골프대회(총상금 6천만엔)에서 공동2위에 올랐다. 이지희는 8일 일본 도쿠시마현 그랜디 나루토GC(파72.6천5백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합계 4언더파 2백11타(70.73.69)를 기록했다. 우승은 합계 11언더파 2백5타를 친 후도 유리가 차지했다. 한편 허석호(30.이동수패션)는 이날 일본 미야기현 오모테자오 고쿠사이GC(파71)에서 열린 일본골프투어 JCB센다이클래식(총상금 1억엔)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백74타(66.73.67.72)로 공동11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