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오름세로 출발했다. 4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33분 현재 전일대비 2.14p 상승한 639.08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7.25를 기록하며 0.66p(1.4%) 오름세를 시현중이다. 뉴욕 시장 강세 소식으로 증시는 5p 가량 상승하며 출발했으나 외국인의 소폭 순매도 전환과 프로그램 매물로 상승폭이 다소 줄어든 상황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억원과 129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106억원매수 우위에 나서고 있다.프로그램은 155억원 순매도. 삼성전자,KT,국민은행,POSCO 등이 강보합을 보이고 있는 반면 SK텔레콤,한국전력,LG전자 등은 소폭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전일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했던 인터넷 대표주들이 일제히 반등을 나타내고 있다.NHN은 6.8% 가량 올랐으며 네오위즈도 5% 남짓 상승중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