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서울시 신교통카드시스템 추진에 따른 전자화폐 관련주의 수혜가 미미할 것으로 평가했다. 3일 미래 송인애 분석가는 "서울시가 신교통카드시스템에서 통합 결제방식을 추구한다면 신규 카드 발행을 활성화시키는 정도가 미미할 것으로 보여 전자화폐 솔루션 사업자 역시 큰 도움이 안될 수 있다"고 밝혔다. 송 분석가는 "본격적인 카드 발급 수요는 금융권의 IC카드 교체 발급 추진 시점이 되어야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