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이 석유화학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3일 세종증권은 석유화학 수급 개선과 가격상승 지속 전망으로 석유화학업종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업체의 연이은 공장사고 영향과 정기보수 영향으로 에틸린,프로필렌 등의 가격이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4월 국내 수급및 중국 수입 동향 악화 지속으로 실적이 다소 부진했으나 국제 유가하락및 불확실성 해소 등으로 5월 이후 회복세이 접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LG석유화학과 호남석유,LG화학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권유하며 목표주가를 각각 2만4,000원과 4만원,5만6,3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