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개장 초부터 후끈 달아오르며 630선에 바짝 다가섰다. 28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28분 현재 전일대비 15.01p(2.4%)오른 629.31을 기록하고 있다.코스닥은 47.88을 나타내며 0.63p(1.3%)오름세를 시현중이다. 뉴욕시장 급등 소식과 프로그램 매수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0억원과 1,064억원 순매수를 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차익실현 물량을 내놓으며 1,33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프로그램은 1,057억원 순매수 중. 신세계CJ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 대표주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삼성전자,SK텔레콤,POSCO,신한지주 등이 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LG카드가 7% 이상 오르며 카드주 동반 상승을 이끌어내고 있다. 거래소에서는 상승 종목수가 600개를 넘어선 반면 내린 종목수는 100개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코스닥에서도 SBS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형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상한가 종목 28개를 포함 556개 종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