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프로축구 1부리그 팀수가 6년만에 현행 20개에서 18개로 줄어 들었다. 프랑스프로축구리그위원회는 한 시즌 팀당 38경기를 소화하는 정규리그 일정이너무 지나치다는 일부 구단 및 선수 의사에 따라 2004~2005시즌부터 1부리그를 18개팀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실시된 투표에서는 참석한 16개팀 가운데 12개팀이 찬성, 4개팀이 반대표를 각각 던졌다. 그러나 투표에 의한 원칙적인 합의에도 불구하고 1.2부리그간 승격 및 강등에대한 결정이 이뤄지지 않아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파리 AFP=연합뉴스) ja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