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하나포스닷컴(www.hanafos.com)은 오는 24일 열리는 인기가수 이승환씨와 탤런트 채림씨의 결혼식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연예인 스타의 결혼식은 24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릴 예정으로 네티즌들은 이 결혼식을 하나포스닷컴 사이트에서 1천400원을 내면 인터넷으로 볼 수 있다. 네티즌들이 내는 요금은 이승환씨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 이날 결혼식은 가수 유희열씨가 사회를 맡고 가수 김광진, 이소라, 드림팩토리밴드 등이 축하 공연을 벌일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