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양제지 권혁홍 사장이 최근 회사 주식을 꾸준히 매수하고 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권 사장은 지난 15일 1만2천5백주(0.35%)를 장내 매수하는 등 4월7일 이후 한달여 동안 10만주(2.87%)를 사들였다. 권 사장의 지분율은 30.96%에서 33.83%로 높아졌다. 회사 관계자는 "실적개선에도 주가가 여전히 낮아 최대주주가 저가 매수에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