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창군 이후 처음으로 여군 장교가 전투함에 배치된다. 주인공은 해군사관학교 57기로 지난 3월 13일 졸업·임관된 김경민 소위(24)를 비롯한 10명이다. 이들은 오는 6월초까지 한국형 구축함 을지문덕함에 통신관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