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증권이 삼성SDI에 대해 매수를 유지했다. 15일 ING는 기업탐방결과 70인치 PDP TV외 예상밖 변수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언급하고 사스(SARS)가 중국내 CRT 영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했다. ING는 이어 핸드셋 수요 둔화로 2분기 STS-LCD 사업부에 고통을 안겨다주고 있는 반면 배터리와 PDP 부문에서 신규 고객발굴 등에 힘입어 매출 증가세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표가 8만6,000원으로 매수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