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14일 JP는 삼성전자가 美 버라이즌사에게 1억8천만달러규모의 스마트폰 매출을 시작하며 미국 시장점유율 5%로 초기 단계이나 자사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JP는 그같은 전망 근거로 고기능제품에 대한 강한 브랜드력 보유 미국 시장 진출에 따른 유럽시장 개척 효과 타사와 비교되는 제품특성 등을 감안한 것이라고 밝혔다. JP는 따라서 이번 수출 규모가 단기적 주가 상승을 유도할 것으로 보이지 않으나 삼성전자가 휴대폰 사업부 다각화를 지속하고 있다는 판단을 지속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휴대폰 사업부가 안정적 수익을 창출해내 영업마진율 20%로 회사 전체 이익 변동성을 줄여줄 것으로 진단했다.투자의견 비중확대및 목표가 41만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