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십자수를 만들어 부모나 친구,연인들에게 선물로 보내주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 모바일 콘텐츠 업체인 로이시노(대표 오태민·www.loysino.com)에 따르면 가정의 달을 맞아 휴대폰으로 장미꽃이나 카네이션 모양의 십자수를 만들어 전송하는 서비스의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십자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최소 15분에서 최대 1시간 정도 걸리며 휴대폰으로 전송하면 상대방은 배경화면으로 십자수를 활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SK텔레콤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무선인터넷 네이트에 접속,메일포토채팅미팅→포토→joy포토 순으로 클릭해 포토십자수 프로그램을 내려받으면 된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