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이 삼성전자에 대해 강력매수를 유지했다. 14일 노무라는 산업전망이 밝지 않으나 삼성전자의 경우 최고 수익성을 갖춘 업체중 하나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했다. 노무라는 또 설비투자규모가 5.8조원으로 당초 목표치보다 13.4% 축소될 것으로 추정한 가운데 실망스럽긴 하나 그래도 신중한 결정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스탓으로 4월 핸드셋 매출이 줄었으나 유럽애서 재품가격 강세는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적정가치 35만원으로 강력 매수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