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옥션에 대해 시장중립을 유지했다. 12일 현대 이상구 분석가는 "옥션의 성장잠재력은 우수하나 어닝서프라이즈는 기대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2~3분기가 가입자 특성상 구매력이 떨어지는 계절적 비수기이며 비용증가가 수반되는 적극적 마케팅 전략을 감안할 때 향후 6개월간 수익성 둔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분석가는 옥션에 대한 시장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3분기이후 재매수를 위한 차익실현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