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외국인 2천억 매수..13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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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수 강도가 가열되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수까지 더해져 주가가 이틀째 상승세를 지속했다.
7일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3.75p 상승한 618.08로 장을 마쳐 620선에 다가섰다.코스닥도 0.37p 오른 43.63으로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옵션 만기일인 이날 마감 동시호가에서만 600억원 규모의 프로그램 매수가 대거 유입되며 3p 가량 상승폭을 추가 확대시켰다.특히 외국인은 막판 프로그램 매수를 포함해 2천255억원(잠정)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닷새동안 순매수규모가 5천600억원을 넘어섰다.
종이목재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보험과 철강및 유통업종 상승률이 돋보였다.종목별로는 상한가 9개등 514개종목의 주식값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코스닥시장에서도 458개종목의 주식값이 올랐다.
삼성전자가 2% 이상 상승하며 32만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POSCO,신한지주,SK텔레콤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