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에스티가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6월 말 결산법인인 황금에스티는 6일 공정공시를 통해 "지난해 7월부터 올 3월까지 3분기 동안 매출액은 3백68억5천만원,당기순이익은 44억4천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매출액의 경우 전년 같은 기간보다 54%,당기순이익은 66% 증가한 것이다. 특히 3분기 누적 매출액 및 순이익은 전년 온기 매출액 및 순이익을 뛰어넘은 것이기도 하다. 3분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1백7% 및 1백% 증가한 51억2천만원과 52억원이었다. 황금에스티는 이로써 2년 연속 대폭적인 실적호전이 이뤄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