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YNK(대표 윤영석)와 게임 제휴업체인 스튜디오카브(대표 김신화)는 오는 6일까지 "나롱이랑 으 으샤"이벤트를 연다.
행사기간동안 스튜디오카브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스피어즈에 나오는 아기날 다람쥐 캐릭터인 "나롱이"를 사람크기의 인형으로 제작,서울지역 유치원을 순회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회사에 123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9일 발표했다.이번 조기 지급에는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이 참여한다. 물품 대금을 빨리 지급하는 것은 중소 협력회사들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조기 지급 대상은 네트워크 공사와 유지 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1450여 개 협력사와 250여 개 유통망 등이다.SK텔레콤은 설이나 추석 연휴 때마다 협력회사에 물품 대금을 지급하는 시기를 앞당겨왔다.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숏폼(짧은 영상)을 도입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짧은 시간에 직관적으로 콘텐츠를 즐기는 유행이 OTT까지 확산하면서다. 올해를 기점으로 OTT 소비 형태가 대대적으로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숏폼형 OTT 출격 예고19일 업계에 따르면 티빙, 왓챠 등 주요 OTT 사업자는 올해 숏폼으로 기획·제작한 오리지널 시리즈를 공개한다. 티빙은 오리지널 숏폼 드라마와 예능을, 왓챠는 오리지널 숏폼 드라마를 각각 준비 중이다. 통상 60분 안팎의 여러 회차로 제작하던 오리지널 콘텐츠 구성과는 확연히 다르다. 일명 ‘숏폼형 OTT’라는 장르가 생겨나는 셈이다.숏폼은 15초~3분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콘텐츠다. 그동안 숏폼은 주요 SNS의 핵심 기능으로 꼽혀왔다. 2018년 틱톡이 숏폼으로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면서 2020년 인스타그램은 ‘릴스’, 유튜브는 ‘쇼츠’라는 이름으로 숏폼 사업에 뛰어들었다.OTT 사업자 중에선 자본잠식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왓챠가 가장 먼저 숏폼에 손을 댔다. 왓챠는 지난해 9월 숏폼 드라마 전문 서비스 ‘숏차&rs
설 명절을 앞두고 문자사기(스미싱)와 같은 사이버 사기가 기승을 부릴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금융감독원은 19일 “설 연휴 기간을 틈타 연말정산, 과태료·범칙금 조회 등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온라인 송금, 상품권 지급 등 명절 선물을 위장해 금전 탈취를 시도하는 스미싱 등 각종 사이버 사기 피해가 우려된다”고 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를 전송해 이용자의 금융정보, 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이다. 악성 앱 감염을 유도하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플랫폼 기업을 사칭해 계정정보를 탈취하려는 문자 발송의 비중이 매우 높다. 관계 당국 조사 결과 정부·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유형이 59.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SNS 기업을 사칭한 계정 탈취 유형이 16.9%, 청첩장·부고장 등 지인 사칭형도 15.5%까지 늘었다.정부는 설 명절 전후 차량 이동량 증가를 틈타 범칙금, 과태료 부과 조회 등을 유도하거나, 연초 연말정산 기간 중 환급액 조회를 유도한 악성 문자가 다량 유포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명절 선물, 세뱃돈 송금 등 쉽게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을 악용한 문자도 우려된다.악성 문자 외에 공유형 킥보드, 행사정보 제공 등에 자주 이용되는 QR코드를 악용해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큐싱(QR코드+피싱)’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정부 관계자는 “본인이 구매하지 않았거나, 미리 연락받지 않은 물건에 대한 배송 안내, 결제요청, 환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