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뢰벨(대표 최재건·www.froebel.co.kr)은 영아용 교육 프로그램인 '프뢰벨 뉴베이비 스쿨'을 최근 선보였다. 뉴베이비 스쿨은 만 2세 이하 아기의 인지·정서 발달을 위해 제작된 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51권과 놀이교구재 9종,7장의 CD로 구성돼있다. 한국프뢰벨 관계자는 "계산을 잘 해도 노래는 잘 못부르는 아이가 있는 것처럼 특정 영역에서 뛰어난 아이들도 다른 영역에서는 뒤처질 수 있다"며 "언어 지능,논리수학·공간지능,신체운동 지능,음악 지능 등 4개 영역의 지능을 골고루 계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부모들이 아기의 발달단계에 맞춰 다양한 놀이활동을 직접 해 보고 자녀 교육과 관련된 정보도 얻을 수 있는 부모를 위한 구성 및 지침서(9권)를 함께 제공한다. 소비자가격 82만5천원.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