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北에 비료20만t 지원 확정 입력2006.04.03 13:43 수정2006.04.03 13:4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정부가 북한에 비료 20만t을 지원키로 확정했다. 정세현 통일부 장관은 2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에 출석,"북한이 비료지원을 공식 요청한 만큼 복합비료 중심으로 20만t을 봄철 시비기에 맞춰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된 10차 남북 장관급회담에서 식량과 비료지원을 요청했다. 권순철 기자 ikee@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대폭동 각오하라"…尹탄핵 선고 앞두고 커지는 우려 [이슈+]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최종 선고를 앞두고 헌법재판소 자유게시판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극단적인 발언이 확산하고 있다.일부 보수 성향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탄핵이 인용될 경우 폭력 사태를 예고하는 글이 이어지면... 2 굴욕외교·군사지원 중단 지켜본 韓…"남일 아냐" 핵무장론도 고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군사 원조 전면 중단을 지시하자 정부 안팎에선 “남의 일로만 볼 수 없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80년 가까이 지속된 유럽의 안보 질서를... 3 물류파업 부른 '안전운임제' 또 불지피는 野 더불어민주당이 화물차 운전기사와 대형 운수업자의 최저 운임을 보장하는 안전운임제 재입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르면 오는 1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토교통위원회 소위원회에 관련 안건을 상정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이 ...